국내 최대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 성남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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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평 규모 총 14개의 심리검사실과 영양상담실, 특수치료실 마련
박사급 전문가 20여명 상주하며 심리·운동·영양 종합 분석 및 상담
무료 밸런스 검사, 지능검사 할인 등 오픈 이벤트 진행
박사급 전문가 20여명 상주하며 심리·운동·영양 종합 분석 및 상담
무료 밸런스 검사, 지능검사 할인 등 오픈 이벤트 진행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는 오는 4일, 심리 치료를 기반으로 한 복합치유공간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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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맘·뇌 밸런스 검사’는 심리적인 부분과 함께 ‘인바디’와 ‘옴니핏’ 등 헬스케어 관련 기기를 이용해 신체 및 두뇌 건강 상태까지 종합 분석하는 검사 시스템이다.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처방까지 이뤄져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평 수준으로 지어졌다. 총 14개의 심리검사실과 영양상담실, 특수치료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각 분야의 박사급 전문가 20여 명이 상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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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장은 “심리 상담만 이뤄지는 일반 센터와 달리 몸과 마음을 균형있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의 차별점”이라며 “연간 13조 원에 이르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는 오는 4일 오픈을 기념해 ‘몸·맘·뇌 밸런스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웩슬러 지능검사(Wechsler Scale of Intelligence)’를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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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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