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온라인수수료 `평생무료`후 자산유입 3조...내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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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가운데 당사 최초 신규·휴면고객이 대상으로, 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됩니다.
나무는 지난 2017년 8월 업계 최초로 평생무료 이벤트를 시작한 뒤 약 20만 명의 신규 누적 고객과 3조원 규모의 자산이 유입되었으며, 최근 인가 받은 발행어음CMA를 통해 현금부분은 연 1.55% 수익률로 운용이 가능해져 기존 CMA보다 매력도를 높이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은 다른 증권사 계좌에서 주식을 가져온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신규계좌를 개설한 뒤 그 다음주까지 1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매주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주식 첫 거래’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또한 연금상품에 대한 다양한 니즈에 발맞춰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형 연금상품 가입, ETF 거래, 일반 연금펀드 가입 시 선착순 1천 명에게 파리바게트 상품을 지급하며, 기존 나무 고객이 친구 추천 시 추천인과 가입 고객 모두에게 커피 모바일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본부장은 “수수료 측면 뿐 아니라 고객의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대와 동시에 스스로 투자하기 어려운 증권업에 대한 장벽을 낮추기 위한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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