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철도·도로 현대화 비용, 현지조사 토대로 나올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재 아직 공동(현지)조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유엔사 협의 등을 통해서 현지조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자유한국당 정양석 의원실 자료를 토대로 북한 철도·도로 현대화 사업에 최소 43조원이 든다고 보도했다.
북한 철도·도로 현대화는 판문점 선언 합의사항이다.
한편 백 대변인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의 독일 출장으로 이번 주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 회의가 열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남북연락사무소 남측 소장인 천 차관은 3일부터 7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독일통일 28주년 기념식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