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메이크업 펍' 스토어 첫선
에스쁘아(대표 이지연)는 아시아 지역을 공략한 미용 브랜드다. 동양인 피부결과 피부톤, 얼굴 윤곽과 눈매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면서다. 콘셉트 스토어에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에스쁘아의 다양한 색상과 질감 표현을 활용해 차별화된 메이크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쁘아는 지난해 11월 생기있고(lively), 자유로우며(free), 신나고(exciting), 즐거운(enjoyable)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라운지 펍을 연상시키는 메이크업 펍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다. ‘에스쁘아 메이크업 펍’ 콘셉트 스토어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형태의 매장이다.

베스트셀러 제품에다 이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주간 립스틱’ 컬러 믹싱퍼포먼스를 열고 있다.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행사를 생중계로 감상하고,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세상에 하나뿐인 색상의 제품을 공식몰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