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병준 "당협위원장 교체, 비대위 운명 결정지을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 교체를 위해 비대위 내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 것과 관련, “(위원회의) 공정성이 흐트러진다면 비대위 전체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엄정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당협위원장 교체가) 특정 계파나 인맥을 겨냥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 그런 부분은 전혀 없다.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공정성의 문제를 제일로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약속을 어길 경우 제재를 다시 강화하면 그만”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너무 낭만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기본적으로 북핵을 이고 평화를 이야기할 수는 없다”며 “평화 체제 구축은 핵 폐기와 반드시 같이 가야 하는데 (야당을) 평화의 방관자니 어쩌니 비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남북한 간 군사적 합의가 어떤 방향으로 이뤄졌고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그러다 보니 일방적인 평화라는 말 속에 대통령의 지지도가 올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한국 역사상 지금처럼 언론의 자유가 구가되는 시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권력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알고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묻고 싶다. 미국 사람들도 느끼는 것이 있으니 그런 질문을 했을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김병준 "당 화력, 경제문제에 집중할 것"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앞으로 당의 화력을 경제 문제에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추석 당의 화력을 어디에 집중할 계획이냐&rd...

    2. 2

      김병준 "당협위원장 교체 공정관리… 비대위 운명 결정한다 생각"

      "특정 계파·인맥 겨냥하지 않아""문대통령, 북한 문제 낭만적 접근"홍준표 귀국에 "큰 관심 두고 있지 않다…일종의 평당원 아니냐"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전국 253개 당협...

    3. 3

      김병준 "한미회담서 '북한 핵리스트 신고' 진전 있어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가 북한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조치를 현실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김 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