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법조 톡톡] 율촌, '올해의 사건상' 수상… 법률전문지 '아시아로' 선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aw & Biz
    법무법인 율촌이 법률전문지 ‘아시아로(Asialaw)’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사건상’을 수상했다.

    율촌 관계자는 26일 아시아로가 홍콩에서 최근 연 시상식에서 율촌이 구원장학재단을 대리해 승소한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사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필성 박사 증여세 사건’으로 불리는 이 소송은 황씨가 주식 180억원을 모교인 아주대에 기부해 설립한 구원장학재단이 140억원대 증여세를 부과받아 시작됐다. 조세 분야 강자로 꼽히는 율촌은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독일 국세기본법상 ‘형평면제처분’에 관한 법리를 끌어오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파기환송 결정을 통해 새로운 판례를 이끌어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신영무, 증권법 선진화 주도… 윤호일, 공정거래 자문시장 개척

      국내 대형 법률회사(로펌)는 1970~1980년 태동기를 거쳐 1990~2000년 폭발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 변호사 개인별로 사무실을 차려 소송을 도와주던 시대가 지나고, 로펌을 설립해 기업별 소송과 자문 등 본격...

    2. 2

      조재연·김소영 등 5人은 대법관… 박주선·원희룡 등 정계진출

      1963년 탄생해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사법시험은 모두 59명의 수석합격자를 배출했다.역대 사법시험 수석합격자 중 ‘판사의 꽃’으로 불리는 대법원 대법관은 총 다섯 명이 나왔다...

    3. 3

      [법조 톡톡] 지평·공익법인 두루…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

      법무법인 지평이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두루는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평은 앞으로 세이브더칠드런에 법률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두루는 세이브더칠드런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