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삼성전기, 1조원규모 삼성물산 지분 전량 처분

삼성화재는 자산운용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이던 삼성물산 주식 261만7,297주를 3,28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습니다.

삼성전기도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보유 중이던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를 6,425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식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21일으로, 삼성화재와 삼성전기 모두 삼성물산 주식 처분 후 지분비율은 0%가 됩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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