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문대통령, 백두산 산행後 삼지연공항서 바로 성남공항으로 귀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영찬 브리핑…"문대통령, 삼지연서 오찬, 평양으로 다시 이동안해"

    북한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백두산 방문을 마친 뒤 삼지연공항에서 곧장 비행기를 타고 귀국길에 오른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이같이 전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30분 백두산 장군봉을 향해 출발했고, 트레킹을 마친 후에는 삼지연에서 오찬 한 뒤 오후에 성남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수석은 애초 "문 대통령이 평양 국제비행장으로 귀환한 뒤 성남공항으로 올 것"이라고 브리핑했으나, 이후 "문 대통령과 수행원들은 평양으로 다시 이동하는 것이 아니고 삼지연공항에서 바로 성남공항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정정했다.

    윤 수석은 "현지 상황에 따라 출발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귀국 후 서울 프레스센터를 방문할 가능성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문 대통령이 성남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확인해 알려 드리겠다"고 답했다.
    문대통령, 백두산 산행後 삼지연공항서 바로 성남공항으로 귀국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평양정상회담] 백두산行 문대통령 이용한 삼지연공항은 어떤 곳

      활주로 1개로 폭 좁아 대형기종 항공기 이착륙에 제한 있어문대통령, 대형 보잉 747급 공군 1호기 대신 공군 2호기 이용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방문한 삼지연공항은 백두산 관광 때 이용되는 관문이다.남북한 간에 교류...

    2. 2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피날레 백두산 등반'

      평양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평양 국제공항을 떠나 백두산 인근인 삼지연공항에 도착했다.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6시39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동반산행을 위해 평양 시내 백화원 영빈관 숙소를 를...

    3. 3

      靑 "관련국 모두의 지지 받는 프로세스… 새로운 미래 만들어져"

      윤영찬 수석, 평양공동선언 이후 미중일러의 평가 소개하며 언급청와대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정상이 합의한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관련국 모두의 지지를 받는 새로운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윤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