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새 종법사에 김주원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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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 종법사는 전북 전주 태생으로, 1967년 출가해 경기인천교구장, 교정원장, 중앙중도훈련원장 등을 거쳐 영산선학대학 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교단의 최고의결기구인 정수위단원에 세 차례 뽑혔다. 종법사의 임기는 6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취임식은 오는 11월4일 열린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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