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북한, 문 대통령 평양방문 예정 보도… "북남관계 발전 중대 계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 시작일인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 소식을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역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가 회담 일자를 구체적으로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진 “9월 중”이라고만 전했다.

    이 매체는 “조선반도(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의 이행으로 되는 이번 평양수뇌상봉은 새로운 역사를 펼쳐가는 북남관계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문대통령 "남북정상 만남자체가 성과… 성과보따리 기대 좀 부담"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18일 "남북 정상의 만남 자체가 성과"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세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출발하기 전 성남 서울공항 환송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

    2. 2

      北김여정 당 제1부부장 평양 순안공항에 영접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8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평양 공항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평양에서 송출된 방송 영상에 따르면 김 부부...

    3. 3

      [평양정상회담] 11년 만에 南 대통령 맞는 백화원영빈관은 어떤 곳

      정상회담 세 차례 모두 숙소로 이용…조경 뛰어나고 경호에도 유리회담도 백화원영빈관서 할지 주목…특별수행원은 고려호텔 묵어북한의 백화원영빈관이 11년 만에 다시 남쪽의 대통령을 맞는다.북한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