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문 대통령 평양방문 예정 보도… "북남관계 발전 중대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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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역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가 회담 일자를 구체적으로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진 “9월 중”이라고만 전했다.
이 매체는 “조선반도(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의 이행으로 되는 이번 평양수뇌상봉은 새로운 역사를 펼쳐가는 북남관계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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