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G20 통상장관회의서 보호무역 공조방안 모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창규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오는 14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상장관회의에는 주요 20개국 장관급 대표, 세계무역기구(WT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해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 주요 예상 성과물을 점검하고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보호무역과 무역왜곡 조치로 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다자규범에 기반을 둔 WTO 체제의 기능 회복을 위한 회원국 간 공조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신산업 혁명으로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통상규범의 필요성과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노력 강화도 의제에 오른다.

    김 실장은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중국, 멕시코, 캐나다 등과 양자면담을 하고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한 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G20 고용노동장관회의 아르헨서 개최… 김영주 장관 참석

      G20(주요 20개국) 고용노동장관회의가 오는 6∼7일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개최된다.고용노동부는 3일 김영주 장관이 G20 고용노동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G20 고용노동장관회의는 2000...

    2. 2

      [오세성의 블로소득]세계 곳곳 가시화되는 암호화폐, 한국은 언제?

      세계 각국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일상으로 다가오고 있다. 점차 암호화폐를 통한 지불시스템이 보급되고 국제적으로 암호화폐 지위도 인정받는 추세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블록체인 규제안 마련이 늦어지고 있어 보다 발 빠...

    3. 3

      IMF 총재 "G20, 무역갈등에 단호히 대처해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서 성명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22일(현지시간) 무역갈등을 글로벌 경제의 단기적 위험 요인으로 지목하면서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라가르드 총재는 아르헨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