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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서 숨진 생후 2개월 아기, 화상 입은 뒤 5일 이상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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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부검 통해 사인 규명·병원 치료 지연·학대 여부 등 조사
    여수서 숨진 생후 2개월 아기, 화상 입은 뒤 5일 이상 방치
    여수에서 화상을 입고 숨진 아기가 상처를 입은 뒤 5일 넘게 방치됐다가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23)씨와 B(22·여)씨 부부의 생후 2개월 된 딸은 병원 이송 5일 전에 목욕 도중 화상을 입었다.

    A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4일∼5일 새벽 사이 원룸에서 대야에 물을 받아 아기를 목욕시키다가 실수로 화상을 입게 했다"고 진술했다.

    부부는 당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지난 10일 오전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 것 같다며 전화를 걸어 문의한 뒤 병원에 데려갔다.

    아기는 병원 도착 당시 이미 숨져 있었으며 머리와 발목, 엉덩이 등에 화상을 입고 수일이 지난 상태로 추정됐다.

    아기의 몸에 다른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아기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부부가 화상 직후 병원 치료 등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와 학대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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