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73주년 맞아 전사 임직원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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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착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날인 ‘어 모어 뷰티풀 데이(ABD)’로 정하고 나눔의 의미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활동에서 특히 여성과 교육에 중점을 둔 나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 국제개발협력기구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한 이번 활동은 생계를 잇기 위해 어두운 밤에 공부하는 말라위 어린이를 위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책가방없이 보자기나 비닐에 책을 넣어 등교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에코백 물감으로 페인팅하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펼친 여성들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꾸민 ‘드림걸즈 동화책 만들기’, 소외계층의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면 생리대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로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어 모어 뷰티풀 월드`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와 약속, `20 by 20`를 발표했으며 2020년까지 20만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데 기여할 계획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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