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외국인 자금 이틀 새 1조원 이탈…금융위기 전염 징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 증시가 외국인에 의해 좌우되는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은 이제는 다 아실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2차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불과 이탈 사이에 외국인 자금이 1조원 이상 이탈해 특별한 요인이 있나 궁금해 하는 투자자가 의외로 많아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2차 남북정상 회담 개최소식이 알려진 이후 이틀 새 외국인 자금이 무려 1조원 이상 이탈했는데요. 그 소식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작년 7월 중순 이후 외국인, 추세적 매도세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 불구, 매도세 지속

    -8월 20일 이후 외국인 매수세 전환, 낙관론

    -4차 남북 회담 소식 후 이틀 새 1조원 이탈

    -코스피 2300 재붕괴, 원·달러 1120원대 상승

    외국인 자금이 대규모 이탈하는 데에는 반도체 정점론과 이에 따라 삼성전자 실적전망을 어둡게 본 것이 가장 큰 요인이지 않습니까?

    -모건 스탠리,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정점론’

    -글로벌 IB 비관론과 공매도 간 악순환 반복

    -중간선거 직전 트럼프, 기술주 경계론 가세

    -AI, 빅데이터 등 신성장 동력, 투자적기 문제

    -삼성전자 실전 불투명->외국인 매도세 전환

    이번에 외국인 자금 대규모 이탈은 시기적으로 4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소식이 전해진 직후이지 않았습니까?

    -트럼프 대북 정책, 대화보다 강력 제재 선호

    -외국인, 남북 회담 한반도 위험 완화에 한계

    -남북관련 트럼프 정부와 미묘한 갈등 더 주목

    -북한발 지정학적 위험, 블랙스완으로 인식

    -블랙스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 리스크

    이달 18일부터 있을 4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외국인 움직임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궁극적으로 한국 펀더멘털 요인에 좌우될 듯

    -민간연구소, 일제히 경기침체 초기 국면 평가

    -기업인 90% 이상도 경기 침체국면으로 인식

    -다음 달 발표될 IMF의 한국 경제 성장률 주목

    -연초 3%->7월 2.8%->9월 2.5% 비관론 나와

    궁금한 것은 다른 요인을 다 배제하고 순수하게 투자매력적인 측면에서 한국 증시는 투자매력은 얼마나 됩니까?

    -한국 증시 저PER, 어제 오늘의 일은 아냐

    -한국증시 외국인 자금, 캐리자금 성격 짙어

    -근거, 피셔의 통화가치 가중 국제자금 이동

    -금리차와 환차익 목적, 특히 환차익 겨냥

    -원·달러 환율 1120원대, 환차익 매력 적어

    -네거티브 트레이드 여건, 한미 간 금리역전

    방금 한미간 금리역전 문제를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앞으로 금리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Fed, 올해 안에 두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

    -한은, 경기둔화 등으로 금리인상 쉽지 않아

    -한미간 금리차, 0.5%p에서 최대 1%로 확대

    -성장률도 역전, 올해 2Q 美 4.2%·韓 2.4%

    -美 금리 1%p 인상->韓 성장률 0.6%p 하락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는 질문인데요. 지난 주말 대규모 자금이탈이 혹시 신흥국 금융위기가 우리로 전염되는 징후는 아닙니까?

    -IMF, 모리스 골드스타인 위기지표로 판단

    -단기-자금이탈 방어, 장기-외화조달 능력

    -JP모건 등 IB, 외환보유 상환계수로 판정

    -보유외화÷(경상적자+단기차입+외자회수)

    -고위험국: 아르헨티나·터키·남아공·베네수엘라

    -준위험국, 멕시코·콜롬비아·인니·브라질·인도

    결론을 맺어 보지요. 4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우리 경제에 대한 해외시각이 바뀌어 외국인이 추세적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얼마나 됩니까?

    -외국인 자금이탈, 외화완충 능력으로 파악

    -stock, 외환보유 5200억$, 적정수준 3700억$

    -flow, 경상수지흑자, 올해 800억$∼900억$

    -외국인 자금이탈 단기 충격 충분히 감당

    -평가사와 외국인, 한국경제 펀더멘털 재점검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비긴·비롱·비컴' 문화로 성장·소속감 강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45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개 브랜드, 98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 호텔 기업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신뢰와 존중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기업 문화는 글로벌 직장 문화 평가 기관 GPTW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메리어트는 직원의 성장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비긴, 비롱, 비컴’ 프레임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커리어 개발 제도를 제공한다. 유연 근무제, 출산·육아 지원 등 가족친화 정책, 성과 기반 보상, 전 세계 호텔 직원 할인 등 실질적인 복지 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원 의견 조사, 오픈 도어 정책, 공정대우 원칙을 통해 구성원 목소리가 조직 운영에 반영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함께 밀레니얼·시니어·여성 워킹맘 등 3개 특별 부문에서 수상했다.최만수 기자

    2. 2

      한국산업단지공단, 나이·연차 대신 '실력'이 우선…성과 중심 인사 체계 전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공단은 그동안 연공 중심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직무와 역할을 기준으로 한 인사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공정한 인사 운영을 통해 직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개인 역량이 조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디지털 기반 직무관리체계를 구축해 직무기술서와 직무 이력을 상시 관리했다. 공단은 변화하는 정책과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를 찾을 수 있도록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육아·돌봄 지원 제도, 휴가 사용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제도 도입에서 그치지 않고 관리자 인식 개선과 조직 내 공감대 형성에도 힘썼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직무와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명현 기자

    3. 3

      에버퓨어 코리아, 수직 승진 넘어 직무 전환까지…다양한 커리어 경로 제공

      스토리지 전문 기업 에버퓨어 코리아가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에버퓨어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 제공 업체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호스팅 환경 전반에 걸친 단일 서비스형 스토리지 모델로 AI부터 아카이브까지 단순하고 유연한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전인호 한국 지사장이 이끌고 있다.에버퓨어 코리아의 조직문화는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버퓨어 코리아는 정기 설문조사인 ‘Pulse of Pure(PoP)’를 통해 직원 경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회사 제도와 문화를 개선한다. 또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핵심 가치로 삼아 글로벌 직원 리소스 그룹(ERG)을 운영하며, 교육·멘토링·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내부 이동, 리더십 개발, 기술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직적 승진뿐 아니라 직무 전환과 역량 확장을 포함한 다양한 커리어 경로를 제공한다. 유연근무제와 가족 친화 복지 정책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뒷받침함으로써 직원 만족과 조직 성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에버퓨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신뢰와 포용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한경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