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신협, 셋 이상 다자녀가구에 年2.5%로 최대 3억 대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협이 아이를 셋 이상 낳으면 연 2.5% 안팎의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빌려주는 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신협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의 ‘다자녀 주거안정 지원 대출’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면서 무주택자인 다자녀가구가 대상이다. 다자녀가구는 등본상 신청인의 셋째 자녀가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한 경우로 한정한다.

    대출 금리는 연 2.5% 안팎으로 조합마다 조금씩 다르다. 최대 3억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30년까지다.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만 이용할 수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책마을] 재테크 '1도 모르는' 그대, 자동이체로 부자돼라

      “당신이 아낀 라테만큼 돈이 쌓인다.”(피플 매거진)‘라테 요인’이란 커피같이 별 생각 없이 사소한 데 쓰는 돈을 뜻하는 은유적 표현이다. 사람들은 큰 지출에만 집중할 뿐 ...

    2. 2

      '대출 연체자' 등록 전 안내… 5일내 갚으면 불이익 없어

      금감원 '소비자 안내 가이드라인' 내일부터 시행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고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연체자'로 등록된다.신용등급이 하락하고, 대출금리가 오르거나 경우에 따라선 대출이 거절...

    3. 3

      올 상반기 상호금융 순익 1조8052억…전년比 48% 증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이 올해 상반기 1조8052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호금융조합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