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한라' 5% 이상 상승, 2018.2Q, 매출액 3,986억(-21.6%), 영업이익 222억(-45.6%)

07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한라는 전 거래일보다 5.38% 오른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5,23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5,210원(+0.19%)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5,480원(+5.38%)까지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2Q, 매출액 3,986억(-21.6%), 영업이익 222억(-45.6%)
한라의 2018년 2사분기 매출액은 3,986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1.6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22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45.6% 감소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86%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89%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하위 7%, 하위 25%에 랭킹되고 있다.

[표]한라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배곧신도시가 끝나도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 키움증권, Outperform(Maintain)
09월 04일 키움증권의 라진성 애널리스트는 한라에 대해 "동사는 2분기 매출액 3,986억원(YoY -21.6%, QoQ +7.6%), 영업이익 222억원(YoY？45.6%, QoQ +18.6%)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1) 배곧신도시 주택사업종료에 따른 매출부진, 2) 서울대 캠퍼스 공사 지연에 따른 매출부진, 3) 수익성 양호한 배곧신도시 종료로 주택 원가율 상승(2Q18 81.0%, 2Q17 76.3%, 1Q18 78.9%)등에 기인한다. 올해 실적 부진은 배곧신도시 마무리로 예견된 일이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Outperform(Maintain)', 목표주가 '6,9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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