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광주비엔날레가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을 주제로 6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11월11일까지 6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43개국, 165명의 작가가 참여해 광주비엔날레 용봉동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에서 300여 점을 선보인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7개 전시 주제전과 광주의 역사성을 반영한 신작 프로젝트 ‘GB커미션’, 해외 유수 미술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이날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전시장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왼쪽 세 번째)가 이용섭 광주시장(두 번째)과 함께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청와대 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