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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예정기업]HDC아이서비스 "상장 통해 신사업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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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예정기업]HDC아이서비스 "상장 통해 신사업 '가속페달'"
    "상장을 통해 신(新)사업 진출로 사업 동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관리 서비스 시장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습니다."

    오는 19일 코스피시장에 상장 예정인 HDC아이서비스의 김종수 대표(사진)는 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HDC아이서비스는 부동산 관리 업체다. 1992년 FMK(퍼실리티매니지먼트코리아)라는 사명으로 설립됐으며 1999년에는 현대산업개발 그룹사로 편입됐다. 건물의 자산 및 시설관리와 조경, 인테리어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영업이익은 94억원.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9억원과 8860억원을 기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16.7%에 달한다.

    최근 대형 건물과 노후화된 건물이 증가하고 있고 부동산 펀드시장이 확대되면서 부동산 관리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오랜 업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통해 시장 내에서 높은 사업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는 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조경 사업은 골프장과 건물의 외관과 시설물 조경에 사용되는 익스테리어 부문으로 확장한다. 복합시설 및 상업시설 인테리어 분야에도 진출한다.

    임대주택 운영도 늘린다. 2025년까지 5만세대 임대주택을 운영할 방침이다. 건물 전체를 장기로 임차해 이를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마스터 리스' 사업과 저평가된 노후 빌딩을 사들여 가치를 높인 뒤 되파는 '빌딩 특화 디벨로퍼' 사업 등도 시작한다.

    김 대표는 "사업 영역을 확대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빌딩 특화 디벨로퍼 사업 진출 등을 통해 안정성도 함께 겸비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모 주식수는 총 639만3700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8300~1만700원.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10~11일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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