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1. 세인트루이스 연은 "지금 금리 올려션 안 돼"

2. 미국 제조업 14년만에 최고 속도 확장세

3. 남아공, 경제 불황 진입…글로벌 위기 이후 처음

4. 캐나다 중앙은행, 9월 금리 동결 예상

5. 메르세데스 벤츠, 자체 전기차 출시…테슬라 견제



5. 그동안 전기차 시장에 소극적이었던 벤츠가 자체 전기차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배터리 충전 방식이 적용된 이번 신차는 19년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며, 벤츠는 업계 1위인 테슬라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4. WSJ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9월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를 실었습니다. 다수의 국고 전문 딜러들은 오는 10월에야 재차 인상에 나설 것으로 봤는데요, 나프타 협상을 남겨두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경기 성장이 둔화되며 불황기에 진입했습니다. 남아공 GDP는 올 해 모든 분기에서 시장 예상치를 훨씬 밑돌았는데요, 전문가들은 남아공 농산물 생산량이 급격히 줄었고, 국민 소비 대비 소득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짚었습니다.

2. 8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14년여 만에 가장 빠른 속도의 확장세를 보였습니다. 8월 ISM 제조업지수는 61.3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는데요, 다만, 일각에서는 수입 관세로 인한 재료비 상승이 성장세를 둔화 시킬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1.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불러드 총재는 지금 시기에 금리인상을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현 수준에 머물면서 지표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는데요, 추가적 금리인상은 수익률 곡선의 역전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1. 블랙록 "연준 긴축보다 트럼프 무역 정책 더 위험"

2. JP모건 "유동성 위기, 금융시장 강타 할 것"

3. "중국 채권, 무역분쟁 속 가장 안전한 도피처"

4. 삼성, 접히는 스마트폰 출시…빅스비 기술 강화

5. 아마존·버크셔·JP모건, 컴캐스트 디지털 헬스 임원 영입



5. 아마존과 버크셔, JP모건의 합작 제약사가 컴캐스트의 디지털 헬스부 임원을 COO 자리에 영입했습니다. 그는 최근 미국에서 각광받는 옵텀의 생산에도 참여했던 재원으로 알려진만큼, 신 기술 도입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4. 삼성이, 오는 11월 접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개발이 거의 마무리 됐다고 말했는데요, 가전 기기에 적용되던 빅스비 기술도 강화된다고 알려졌습니다.

3.최근 중국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시장 개방을 선언한 만큼, 현재 무역 분쟁 속 가장 안전한 도피처는 중국 채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JP모건은 중국 부채 중 해외 자본 비중이 7% 밖에 되지 않는 점은 충분한 이점이 된다며, 새로운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2.JP모건은 유동성 위기가 금융시장을 덮쳐 다음 위기가 찾아오면 50년만의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콜라노빅 최고 분석가는 수조 달러의 자금이 패시브와 트레이딩 알고리즘으르 이동하면서 주식시장 급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봤는데요, 내년 상반기 이후에 격차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1. 블랙록 부회장 힐데브란트는 연준의 긴축 정책 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현 글로벌 경제에 더 큰 위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연준의 긴축 속도는 건강하고 필요한 과정이라고 언급했는데요, 미중 무역 분쟁의 여파로 연준의 통화 정책을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는 것 뿐이지 현재 까지는 옳은 판단이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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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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