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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세텍, 하악버전 'S-line 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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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은 9월 중순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인 S-line R(하악버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소개된 에스라인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 6개월여만에 하악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

    장우재 바이오세텍 이사는 "S-line R은 기존에 출시된 기존 자가결찰 브라켓의 임상 피드백를 바탕으로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개선한 제품"이라며 "복잡하고 어려운 교정치료 편의성과 안정성을 더욱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기존 S-line E의 하악(anterior, canine) 제품의 슬라이딩 도어가 교합면(Occlusal) 방향으로 개폐되는 반면 R 버전은 잇몸(Gingival) 방향으로 개폐되는 방식으로 상악 치아와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하악의 치관이 짧은 환자에도 정확한 위치에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장 이사는 "S-line R의 출시와 함께 환자들의 심미적인 치료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하악 소구치 올세라믹 S-line E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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