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의 야외 문화·공연 프로그램인 ‘2018 예술로 산책로’가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1일 마술 퍼포먼스인 ‘231쇼’를 시작으로 K팝 댄스에 태권도를 접목한 ‘K.U.T.D’(9월15일),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 KUCA(10월6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아카펠라와 퓨전 국악, 비보잉,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이 10월27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