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운영위, 인권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28일로 연기… 태풍 영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회 운영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연기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태풍에 철저히 대응하도록 모든 상임위원회 일정을 취소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며 "여야 원내지도부가 소속된 운영위도 태풍 모니터링 등의 이유로 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당 원내 관계자도 "운영위가 받는 업무보고는 27일로, 인권위원장 후보자 청문회는 28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장관들이 참석하는 범정부 태풍 대비 회의 등을 감안,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를 취소했으며, 상임위의 경우에도 결산 의결 등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끝날 수 있는 회의만 개최했다.
    운영위, 인권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28일로 연기… 태풍 영향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태풍 비상] 대비 이렇게… "창문 테이프 'X자'보단 창틀에 부착"

      태풍 국민행동요령…"외출 자제하고 실내에선 창문 없는 곳으로 이동"제19호 태풍 '솔릭'이 강한 비바람을 몰고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행정...

    2. 2

      [태풍 비상] 복지부 "어린이집 등원자제"… '뒷북행정'에 비난

      지자체에 어제 저녁에야 공문 발송…부모들 "알림 문자도 못 받았다"보건복지부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진입함에 따라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에 "어린이집에서...

    3. 3

      [태풍 비상] 강원지역 관광지 운영 중단·행사 연기

      200㎜ 비·초속 30∼40m 강풍 예상…대외활동 최소화 주문도·18개 시군 '초비상'…5개 학교 등하교·개학일정 조정제19호 태풍...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