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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티, SiC 전력반도체가 성장동력될 것"-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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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22일 예스티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기업인 파워테크닉스를 인수했다며 전력반도체가 예스티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증권사 손세훈 연구원은 "예스티는 파워테크닉스에 70억원을 투자해 지분 32%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지게 되어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다"며 "파워테크닉스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개발한 SiC 전력반도체 기술을 이전 받아 국내에서 최초로 SiC 전력반도체를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현재 태양광인버터, 전기차 충전기, 백색가전에 테스트 진행 중이며 3분기부터 매출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8년 연간 매출액은 약 8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19년부터 하이브리드차량에 일부 적용되기 시작하며 19년 매출액 230억원, 20년에는 5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예스티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력반도체는 전기가 사용되는 전자기기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원하는 전압과 전류를 공급하는 반도체이며 연간 8%씩 성장하고 있다. 90% 이상이 수입되고 있다.

    손 연구원은 "전력반도체 소재는 현재 실리콘이지만 적용되는 산업이 발전할수록 고전압, 고전류, 고내열 등 더 가혹한 조건을 원하기 때문에 기존의 실리콘 소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에 따라 실리콘보다 우수한 소재인 SiC 전력반도체가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전기차에 SiC 전력반도체를 적용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2020년 SiC 전력반도체 시장은 31억불에 달할 것"이라며 "예스티는 국내 유일 SiC 전력반도체 생산 기업으로 향후 성장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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