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조승재, 우슈 남자 도술·곤술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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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재는 우슈 남자 도술·곤술 부문에서 합계 19.4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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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인 20일 도술에서 9.72로 2위를 차지한 그는 합계 19.45로 일정을 마쳤다.
우승은 19.52(도술 9.76, 곤술 9.76)를 얻은 우자오화(중국)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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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술은 검을, 곤술은 곤봉을 이용해 연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조승재는 도술에서 동작질량(5.0)과 난도(2.0)에서 만점을 받고 3점 만점의 연기력에서도 2.72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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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재는 2016년 아시아선수권 도술에서 우승했지만, 곤술에서는 6위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곤술에서도 선전하며 당당히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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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우자오화(중국·19.52점)
② 조승재(한국·19.45점)
③ 아시마드 후라에피(인도네시아·9.18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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