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하지원, ‘뭘 해도 만능’ 화성 체험 활약상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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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하지원의 다재다능 화성 체험 활약상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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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죽어가던 식물도 살린다, ‘그린 햅’ 마술사
하지원은 MDRS(화성 탐사 연구 기지) 입성 첫 날부터 식물들을 키우고 관리하는 그린 햅(Green Hab)에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196기 크루 커맨더인 일라리아에게 식물과 그린 햅에 관련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나가고, 요리에 쓰일 허브 등의 재료를 직접 따오며 식물들을 꼼꼼하게 관찰해온 터. 무엇보다 죽어가던 식물들이 하지원의 손을 거치자 생생하게 살아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식물 마술사’의 남다른 재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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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건조 식품으로 크루들의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악조건 속에서 하지원의 요리 실력이 새삼 돋보이고 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처음 만들어본 하지원은 ‘파스타의 원조’ 이탈리아 출신 크루에게 “완벽히 조리됐다”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팀원들을 ‘홀릭’시킨 한편,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맵지 않은 김치전 만들기에 성공해 외국인 크루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나아가 화성 탐사 체험을 떠나기 전, 공들여 배워온 커피 만들기를 통해 ‘하다방’이 성업을 이루는 등 팀 내 ‘수석 셰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셋. 외국인 크루와 의사 소통 이상 無, 영어 실력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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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지원이 출연 중인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7회는 오는 2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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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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