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요미 안심아이차 "힘 줘 눌러도 넘치지 않아요"

똑똑한 소비

매일유업

요미요미 안심아이차 2종(보리·현미)

매일유업의 아이 간식 전문 브랜드 ‘요미요미’가 100％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요미요미 안심아이차 2종(보리·현미)’을 최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요미요미 안심아이차는 아이에게 안전하고 간편하게 물을 먹이고 싶은 엄마들이 바라는 점을 꼼꼼히 파악해 개발한 제품이다. 아이가 마실 물을 매번 끓여서 식히는 번거로움을 겪거나 마시는 도중 쏟을까봐 걱정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고려해 아이 혼자서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아이 전용 건강 차 음료로 개발했다.

이번 제품은 친환경 종이 소재로 만든 캔 모양의 용기인 ‘카토캔’에 담아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가 힘을 줘 눌러도 넘치지 않으며, 빨대가 있어 혼자서도 직접 마실 수 있다. 간편 개봉 패키지 형태인 ‘이지탭’을 적용해 컵에 따라 마실 때도 편리하다. 또한 친환경 종이 소재 덕분에 가볍고 깨질 위험도 없다. 기존 알루미늄 캔 대비 탄소 배출량이 3분의 1 수준으로, 환경적으로 도움을 준다.

원재료도 더욱 꼼꼼하게 엄선했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국내산 보리, 현미를 깨끗하게 세척한 뒤 안전하게 멸균 처리해 엄마가 직접 끓인 것처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아이의 영양과 건강도 고려했다. 쌀 전체의 영양성분 중 66％를 함유하고 있는 쌀눈을 넣어 아이의 영양을 세심하게 챙겼다. 또 첨가물과 당 섭취를 걱정하는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첨가물과 당을 전혀 넣지 않았다.

요미요미 안심아이차는 카페인과 이뇨 작용이 없어 아이에게 안전하게 수분 보충이 가능한 ‘보리차’ ‘현미차’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요미요미 안심아이차 보리’에 쓰인 보리는 단백질, 지방,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을 고르게 함유하고 있고 전해질 성분도 풍부해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을 때 탈진을 예방해 준다.

‘요미요미 안심아이차 현미’에 사용한 현미는 백미와 비교했을 때 비타민B1과 비타민E의 함유량이 4배 이상, 비타민B2와 지방·철·인은 2배 이상에 달해 아이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준다.

매일유업 요미요미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요미요미 안심아이차 제품은 안심원재료, 안심세척, 안심멸균, 안심포장이라는 네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철저한 생산과정을 거쳐 선보인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이라며 “이 제품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아이가 스스로 똑똑하게 수분 보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동안 아이에게 물을 먹일 때 걱정이 많았던 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요미요미는 국내 유아음료 카테고리 내 시장점유율이 지난 5월 링크아즈텍 기준 68％로 카테고리 내 1위 브랜드다. 안심아이차 제품뿐 아니라 요미요미 유기농 주스 6종, 요미요미 채소와 과일 4종, 요미요미 처음과즙 3종 제품 등도 판매 중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