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靑, 김동연-장하성 엇박자 논란에 "서로 같은 이야기 한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용상항 관련 긴급 당정청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용상항 관련 긴급 당정청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20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간 경제정책 추진에 '엇박자'가 있다는 평가를 두고 "서로 같은 얘길하고 있는 것"이라며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그 문제를 언론에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두 분이 하시는 말씀이 어떻게 단어 하나, 문장 하나까지 똑같을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 실장은 정부의 정책 기조와 철학이 흔들림 없이 간다는 점을 말한 것이고 김 부총리는 그런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풀어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서로 같은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은 전날(19일) 고용부진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 김 부총리는 기존 정책의 개선과 수정 검토를 언급한 반면, 장 실장은 "정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언급하면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현재 문 대통령이 추진하는 원격의료가 지난 대선 당시 의료인과 의료인 사이 행위로 공약했던 것보다 더 확대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원격의료와 관련된 내용은 확정적인 단계가 아니다. 원격의료 관련 단계가 굉장히 복잡하게 있던데 제 기억에만 봐도 7~8개 단계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느 단계까지 이 문제를 적용할지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靑 '김동연-장하성 엇박자' 논란에 "접근방식 다를 수 있어"

      "김동연, 흔들림 없는 정책 기조 속 현실적 어려움 말한 것""단어·문장 하나까지 똑같이 말할 수 있나…언론 과민 반응"청와대는 20일 현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와 관련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

    2. 2

      김동연 "정책 수정 검토할 수도" vs 장하성 "정부 믿고 기다려달라"

      ‘고용 쇼크’에 화들짝 놀란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정부가 이례적으로 휴일에 긴급히 머리를 맞댔지만 ‘솔로몬의 해법’은 나오지 않았다. 당·정·청은...

    3. 3

      [현장에서] 일자리는 누가 잡아먹었나

      “고용률 저하를 인구구조 변화로 설명하는 것은 잘못됐습니다.”김광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고용 쇼크’ 수준의 2018년 7월 고용동향 통계가 나온 다음날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