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물에 타지 않은 채 섭취할 수 있고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개별 포장돼 휴대하기 간편하다.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고 알약을 삼키기 힘든 노인이나 어린이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레모나 한 포에는 비타민C 500㎎이 들어있다. 레몬 일곱 개 또는 귤 아홉 개에 들어있는 비타민C 함량과 같다. 비타민B2, 비타민B6 등도 함유돼 있다. 기미와 주근깨에도 효능이 있다. 경남제약은 레모나 한 포에 들어있는 30만개의 마이크로 비타민 알갱이에 독자적인 세립 코팅 기술을 적용해 위에 주는 부담을 줄이고 체내 흡수력은 높였다. 또 2중 코팅된 제피아스코르브산 원료를 사용해 신맛을 줄였다.
경남제약은 레모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998년부터 컬러 마케팅을 벌였다. 포장 색상인 노란색을 브랜드 색상으로 정하고 광고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노란색=레모나’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줬다. 올해는 아이돌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맛있는 비타민 습관, 레모나’를 슬로건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