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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연내 전기차·수소차 120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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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는 13일 올 연말까지 전기·수소차 1200대를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서다. 전기차는 올해 초보다 417대 늘어난 1001대를 보급한다. 운행 시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수소차는 당초 대비 116대 늘어난 157대를 공급한다. 지난해 이월된 전기차 50대를 포함하면 총 1208대 규모다.

    도는 또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560대 늘어난 2290대의 노후경유차 폐차보조금(3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친환경차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기차 공용 충전소는 도내 176곳에서 500곳으로, 공공 수소충전소는 1곳에서 6곳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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