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北리선권 "북남수뇌 평양상봉 논의… 북남관계는 막역지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위급회담 전체회의 모두발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13일 "북남 수뇌분들이 평양 상봉이 또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문제를 논의하면 앞으로 민족이 바라는 또 소망하는 문제들에 확답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선권 위원장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고위급회담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밝혔다.

    리 위원장이 '평양'을 언급함에 따라 3차 남북정상회담의 평양 개최에 북측도 동의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올해 들어 북남관계가 대전환이 일어났다며 "북과 남, 남과 북의 관계가 이제 막역지우가 됐다"고 평가한 뒤 "이제는 서로가 서로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함께 손잡고 나가는 시대가 됐구나 이런 문제를 새삼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 위원장은 "북남 수뇌분들께서 마련해준 소중한 관계 개선의 씨앗을 잘 가꿔서 하루빨리 거목이 되게끔 해서 온 겨레에게 기쁨을 안겨주기 위한 그런 과정의 일환으로 오늘 이 회담도 진행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배에 타면 마음이 같아진다'는 북측 속담은 소개하며 "북남관계 개선, 발전문제가 북과 남 해외에 사는 온겨레의 일치된 일관된 그런 견해고 지향"이라고 덧붙였다.

    북측은 이번 회담에서 남측이 대북제재에 동참해 경제협력 등 남북관계가 속도를 내지 못하는 데 대해 불만을 제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일단 리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이와 관련된 언급을 내놓지는 않았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조명균 "서로 같은 마음이면 못 풀 문제없어"

      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3일 "서로 같은 마음으로 해 나가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고위급회담 전...

    2. 2

      남북고위급회담 전체회의 시작… 3차 정상회담 일정 논의

      남북은 13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 전체회의를 열고 3차 정상회담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각각 이끄는 남북 대표단은 이번 회의...

    3. 3

      조명균 "3차 정상회담 北 입장 들어볼 것"… 南대표단 출발

      남북고위급회담 오전 10시 판문점 개최…3차 정상회담 일정·장소 합의 관측'8월말∼9월초 평양 개최' 유력…北, '철도·도로' 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