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내륙에는 소나기…폭염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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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내륙에는 소나기…폭염은 계속](http://newsimg.wowtv.co.kr/20180626/B20180626203046990.jpg)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영서와 충청북도, 경상내륙, 전라동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50mm 정도다.
아침최저기온은 23도에서 28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6도가 되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3~6℃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오르겠다.
불쾌지수가 높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1.0m로 일겠고, 남해와 동해상에서 1.0~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오는 9일(내일)은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북부지방에 비가, 충청이남지방은 소나기가 내리겠고, 10일(금)은 대기불안정으로 전국에 소나기가 한차례 더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날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오늘 날씨, 내륙에는 소나기 폭염은 계속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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