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굴렁쇠 굴리기 - 노창수(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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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시] 굴렁쇠 굴리기 - 노창수(1948~)](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01.17456134.1.jpg)
그 모습은 천진난만, 활달함과 아울러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소년의 기질을 상상케 해줬다.
이 시에 나오는 굴렁쇠도 마찬가지다. 거기에 ‘시냇물 소리 따라’ ‘흰 구름도 감아 돌고’ 있는데 개구리가 놀라 팔짝 뛰어 비키는 장면은 유쾌하기까지 하다.
문효치 < 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