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경제행보 선전… "삼복철 강행군, 증산의 돌격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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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위대한 인민사랑의 삼복철 강행군이여!'라는 제목의 정론을 게재, 평안북도·양강도·함경북도·강원도·평양 등지의 20여개 단위에서 지난 6월 말부터 잇따라 진행된 김 위원장의 현지 시찰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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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는 점을 부각한 것이다.
그러면서 "삼복철 강행군, 그것은 조국이 세계적인 전략국가의 경지에 오른 오늘 혁명적 총공세의 불길 드높이 경제건설 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 나갈 데 대한 절세위인의 불같은 애국의 호소, 증산의 돌격구령"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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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이 교착된 가운데 김 위원장은 최근 각지의 공장과 건설현장, 농장, 양어장 등을 돌며 내부적으로 경제건설 '총력전'을 위한 각 주체의 분발을 독려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관영매체도 최고지도자의 '노고'를 강조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공을 들이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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