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커창 中총리, 美동맹 영국에 "다자무역체계 함께 지키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중 무역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미국의 동맹국인 영국에 다자무역체계를 함께 지키자고 요청했다.

    1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지난달 30일 오후 베이징(北京)에서 중영 전략대화를 위해 방중한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을 만나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

    리 총리는 "현재 정세에서 중국과 영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세계 주요 경제체"라면서 "유엔헌장 원칙에 따라 국제 질서와 국체 체계 및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계를 수호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은 다자주의와 개방형 세계경제를 함께 지킴으로써 전세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영국과 함께 상호존중 원칙에 따라 양자 관계와 전방위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양국은 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고 상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헌트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을 겨냥해 영국이 무역보호주의에 반대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중국은 최근 미국 동맹국들을 대상으로 미중 무역전쟁의 우군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쿠바에 "베네수 석유·돈 지원 안될 것…협상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각) 베네수엘라에서 쿠바로 흘러가던 석유와 자금 지원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쿠바는...

    2. 2

      "2000명 넘게 숨졌을 수도"…'생지옥' 이란 사망자 폭증

      경제난으로 촉발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사상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 기반한 단체 이란인권(IHR)은 이날까지 파악된 사망자가 최소 192명이라는 집계 결과...

    3. 3

      생일 촛불 끄자 '펑!'…파티장 집어삼킨 '수소 풍선' 폭발 [영상]

      우즈베키스탄에서 즐거운 생일 파티 현장이 순식간에 거대한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파티를 위해 준비한 수소 풍선이 촛불과 접촉하며 폭발한 것이다.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TMZ 등 외신에 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