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 신발 제조기업 아티스는 6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처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본 확충이 목적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아티스는 330원(12.55%) 오른 2960원에 장을 마쳤다.
“인류는 새로운 기술 문명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항공,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이 올해도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 것이다.”국내 대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은 첨단산업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코스피지수가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최근 펀드매니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펀드매니저 4명 중 1명(23%)은 코스피지수가 1분기 4500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말 잠시 숨을 골랐지만 한 분기 만에 6~7% 추가 상승(지난해 종가 4214.17 기준)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에 5000(8%)이나 6000(4%) 선을 뚫을 것이라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유망 업종(2개 복수 응답)으로는 반도체(55%)와 AI(52%)를 가장 많이 꼽았다. 로봇(28%)과 우주·항공(20%)이 뒤를 이었다. AI 투자가 지속되는 만큼 ‘반도체 품귀’가 이어지고, 미국 스페이스X 상장과 피지컬AI 시대 본격화로 우주·항공 및 로봇 섹터가 주목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망 투자 지역은 한국(51%)과 미국(49%)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복수 응답)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65%), AI 거품론(40%), 환율(37%)을 지목했다. 고물가 영향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더뎌지면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논리다. "코스피 4500 이상" 응답자 25%…수익률 美 대형주, 국내 대형주順지난해 국내 증시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코스피지수가 75% 넘게 뛰며 글로벌 주요 주식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했다.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의 신호탄을 쐈고, 반도체 업종 실적 개선이 시장을 밀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