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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도 노사, 6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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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그룹의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6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상 교섭을 타결했다.

    만도는 지난 25일 심야교섭 후 26일 임단협 노동조합 찬반투표에서 70%대 찬성률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만도는 1987년 노조가 설립된 이후 두 차례를 제외하고 해마다 파업을 해왔으나, 2013년 이후에는 단 한 번의 분규도 없었다. 회사 관계자는 “노사가 손을 맞잡고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겨내고 있다”며 “올해 임단협은 예년보다 낮은 수준(기본급 전년 대비 1.65% 인상)에서 합의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만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동과 조향, 현가장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을 모두 개발·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부문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 등 미래차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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