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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코리아, '캐딜락코리아'로 사명 변경 마쳤다…새출발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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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변경 등록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 / 사진=GM코리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 / 사진=GM코리아
    캐딜락을 수입·판매하는 GM코리아가 ‘캐딜락코리아’로 새롭게 출발한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GM코리아는 지난 24일 사명을 바꾸고 등록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년여간 내부 합의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이사회 승인을 거친 결과다.

    캐딜락코리아란 명칭을 사용하는 건 1998년 법인을 설립한 뒤 20년 만이다. 특히 미국 GM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이 사명에 쓰이는 첫 사례다.

    그동안 GM코리아는 한국GM 철수설과 전북 군산공장 폐쇄로 홍역을 치렀다. 별도 법인이지만 사실상 이름이 같아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명 교체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 공략 고삐를 죄는 첫발이 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신차 출시도 예고되면서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다.

    GM코리아는 내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와 XT6 등을 내놓는다. 이를 통해 주류로 떠오른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CT4 세단 등도 시기를 검토 중이다.

    이 밖에 한국GM 인천 부평공장에 위치한 본사 이전 또한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캐딜락은 2008대 팔려 브랜드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16년(1103대)과 비교하면 82.0% 증가했다. 올해는 2500대를 팔겠다는 게 회사 측 목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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