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 P2P 법인 투자자와 설립 예정자를 위한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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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사를 맡은 정용 회계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 졸업 후 2005년부터 안진, 삼일 회계법인 등 대형 회계 법인을 거치며 국내외 기업의 자문 업무 등에서 세무 관련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 인재로 알려졌다.
정용 회계사는 세무회계 현(HYUN) 소속으로, 현재 세무회계 현은 데일리펀딩 자문을 맡고 있다. 회계법인 및 M&A 전문 컨설팅 법인에서 수년간 세무 및 회계 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모아 개소한 현은 고객으로 자산운용사, 부동산투자회사, 사모펀드 운용사, 공공기관, 통신유통사업자 등을 확보하고 있다.
간담회가 진행되는 4시간 동안 정용 회계사는 1)법인 투자와 개인 투자의 조세 적용의 일반론, 2)투자 수익의 규모에 따른 법인과 개인 간 부담 조세 차이, 3)원천 징수의 이해, 4)설립 법인 종류별 조세 부담의 차이 발생 여부를 법인투자자뿐 아니라 설립 예정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간담회 말미, 데일리펀딩 이해우 대표의 질의응답도 진행되며 열띤 참여 분위기가 이어졌다.
간담회 참가자 장모씨는 “신규법인 설립을 고민하던 투자자로서 법인투자와 개인투자의 조세부담내역에 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단순하게 알고 있었던 원천징수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는 유익한 간담회였다.” 고 말했다.
이해우 대표는 “간담회를 수 차례 진행하다 보니 투자자를 위한 교육에 관심이 생긴다.” 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건전하고 발전된 P2P를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고 싶다.” 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한국P2P금융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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