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소외계층 아동복지 지원…5년간 3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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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소외계층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종합지원프로그램인 `파랑새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파견하고 학교 급식을 대체할 가정간편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지금까지 연 20억 원 수준의 아동복지사업 규모를 3배 이상 늘려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3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선 올해 52억 원을 지원하고 향후 지원 규모를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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