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국토위 간사에 윤영일 의원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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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윤영일 민주평화당 의원이 재 선임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윤영일 의원을 후반기 국회 국토위 간사로 선임했습니다.
이로써 윤 의원은 핵심 상임위인 국토위에서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4년간 간사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윤영일 의원실은 현재 국토위 위원장을 자유한국당에서 맡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3명,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2명으로 상임위가 꾸려져 있는 상황에서 윤 의원이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영일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는 주거와 교통 등 국민의 삶과 가장 직결된 상임위로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되어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택시장 정상화, 서민주거 복지, 낙후지역 SOC 확충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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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윤영일 의원을 후반기 국회 국토위 간사로 선임했습니다.
이로써 윤 의원은 핵심 상임위인 국토위에서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4년간 간사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윤영일 의원실은 현재 국토위 위원장을 자유한국당에서 맡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3명,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2명으로 상임위가 꾸려져 있는 상황에서 윤 의원이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영일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는 주거와 교통 등 국민의 삶과 가장 직결된 상임위로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되어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택시장 정상화, 서민주거 복지, 낙후지역 SOC 확충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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