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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오 프로젝터, 5년간 램프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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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기기
    카시오 프로젝터, 5년간 램프 걱정 끝!
    영상을 확대해 스크린에 비춰주는 프로젝터는 흔히 수은형 램프 방식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램프 수명이 짧아 주기적으로 이를 교체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프로젝터를 이용해 수업을 하거나 발표를 많이 하는 학교에서는 이 같은 단점을 줄인 램프프리 프로젝터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시스템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겨울철 난방열은 일반 수은램프 프로젝터의 잦은 고장의 원인이 되고 있다. 관리자들은 주기적으로 램프를 갈아야 하고 이를 위해 램프 재고 관리까지 챙겨야 한다. 램프프리 프로젝터는 수은 램프 대신 레이저와 발광다이오드(LED) 등의 반도체를 광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같은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수명은 2만 시간, 약 5년에 달한다.

    램프를 사용하는 프로젝터는 화면이 충분히 밝아질 때까지 길게는 수십 초를 기다려야 한다. 반면 램프프리 프로젝터는 5초 안에 최대 밝기를 낸다. 파손 시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수은 램프와 달리 교육 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램프프리 프로젝터의 장점 중 하나다.

    램프프리 프로젝터는 밝기에 따라 100만원대 초반부터 500만~600만원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이 시장 개척에 가장 공을 들이는 업체는 카시오다. 2010년 세계 최초로 2000루멘 이상 밝기의 무수은 프로젝터를 내놓은 데 이어 현재 20여 종에 가까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700~3500루멘 밝기의 ‘XJ-V110W’ 제품은 110만~150만원대, 4000루멘 밝기의 ‘XJ-H1750’은 300만원대 가격이다. 옵토마, 엡손, 파나소닉 등도 3000루멘 이상 밝기의 램프프리 프로젝터를 판매하고 있다.

    램프프리 프로젝터는 적게는 수십만원대에 살 수 있는 일반 프로젝터보다 다소 비싸다. 하지만 램프교체와 그로 인한 시간 소비 등을 종합 고려한 총소유비용(TCO)에서는 도리어 경제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정섭 서경대 총무처 구매계장은 “초기 도입 비용만 보면 수은램프 프로젝터가 저렴하지만 TCO를 계산한 결과 도입 후 3년이면 램프프리 프로젝터가 더 저렴해진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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