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양주시에 농약안전보관함 770개 전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경기도 양주시에 농약안전보관함 77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재단에서는 농촌지역의 노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자물쇠가 달린 농약안전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해왔습니다.

2017년까지 7년 간 경기와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1만7,844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경기도 907개를 포함해 전국 14개 시군구에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재단 관계자는 "사용현황과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양주시 지역 주민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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