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까지 매월 한 번씩 전북 완주에서 온 신선한 로컬 푸드를 서울 서대문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서대문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가좌1동주민센터 앞에서 ‘완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터는 북가좌1동 마을활력소와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이 함께 기획했으며 올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당일 새벽 6시에 전북 완주에서 5톤 냉장 차량이 150여 종의 채소, 과일, 곡류, 가공품 등을 싣고 서대문구로 출발합니다.

완주에서 고령 농민, 소농민들이 직접 포장해 내놓은 농산물들로 중간 유통비 없이 완주 생산지 가격 그대로 판매됩니다.
[전국N] 서대문구, 월1회 완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열어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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