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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진그룹, 민간 아파트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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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스위트포레' 340여 가구
    토목사업서 공공주택으로 확장
    일진그룹이 민간 아파트 건설 시장에 진출한다.

    일진그룹, 민간 아파트도 짓는다
    일진그룹은 계열사인 삼영글로벌이 법인명을 일진건설로 바꾸고, 민간 아파트 건설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첫 번째 사업은 광주 지석동에 들어설 340여 가구 규모의 스위트포레(조감도) 공사다. 일진건설은 이 아파트 건설을 580억원에 수주했다.

    스위트포레는 일진건설이 새로 만든 아파트 브랜드다. 단지는 8개 동 347가구(전용면적 78·84㎡)로 구성되며 2020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현장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일진건설은 그동안 도로, 교량, 골프장, 산업단지 등 토목 공사에 주력했다. 몇 해 전부터 업무용 빌딩, 오피스텔, 호텔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으며 이번에 공공주택(아파트) 시장까지 진출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일진이 건설업을 그룹 전략사업으로 키우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진건설은 창업자 허진규 회장의 차남인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가 챙긴다. 일진그룹은 일찌감치 2세 후계 구도를 정리했다. 장남인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은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복합소재 등을, 동생인 허 대표는 일진머티리얼즈와 일진건설 등을 경영하고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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