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고혈압약' 고민되면 성분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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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의 토요약국
논란이 된 '발사르탄' 포함 안된
ARB 계열 다른 약물로 교체
약 바꿔도 이상반응 보이지 않아
논란이 된 '발사르탄' 포함 안된
ARB 계열 다른 약물로 교체
약 바꿔도 이상반응 보이지 않아
이번 사태의 중심에 선 고혈압약 원료는 발사르탄입니다. 이 성분은 국내에서 연간 900억원 규모로 처방되고 있죠. 오리지널 제품은 노바티스의 ‘디오반’(사진)인데요. 2012년 특허가 풀리면서 국내에 발사르탄과 암로디핀 성분을 더한 복합제 등 복제약 571개가 나와 있습니다. 발사르탄은 고혈압 치료제 중에서도 안지오텐신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로 분류됩니다. 혈압 강하용 약물에 쓰이는 성분은 몸속에서 작용하는 원리에 따라 ARB를 비롯해 칼슘채널길항제(CCB),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ACE), 베타차단제(BB)로 나뉩니다.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1조5000억원 규모인데요. 이 중 ARB 계열이 약 1조원으로 시장의 3분의 2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CCB 계열이 3000억원, BB 계열이 1000억원, ACE 계열이 500억원 순의 매출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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