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영국 출시…"해외 판매 확대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사진=쌍용자동차
    /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의 유럽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쌍용차는 지난 2일부터 닷새간 영국 런던 인근에 있는 윙크워스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의 출시·시승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과 현지 언론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렉스턴 스포츠를 둘러보고 주행 성능 등을 직접 확인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출시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 등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 6월 독일에서 렉스턴 스포츠 출시 행사를 여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현대·기아車, 해외 판매 회복세

      국내 완성차 5사의 상반기 국내외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다.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내수 부진을 상쇄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등 5사...

    2. 2

      [완성차 상반기 결산] 주력 차종이 희비 갈랐다…싼타페 '뜨고' 중형세단 '지고'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주력 차종의 흥행 여부는 실적과 직결됐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와 그랜저가 실적의 ‘견인차’였다면 쏘나타, 한국GM 말리부,...

    3. 3

      쌍용차, 상반기 5만1505대 판매…렉스턴 스포츠 '질주'

      쌍용자동차가 올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티볼리 브랜드와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쌍용차는 상반기 5만150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5만3469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