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시신, 암사대교 근처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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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구리 암사대교 근처에서 공사 중이던 바지선 관계자가 강물 위로 떠오른 시신을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
경찰은 신분증을 확인, 실장 A씨의 시신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20분께 경찰 조사를 앞두고 북한강에서 투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양예원은 자신의 SNS에 3년 전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 촬영을 강요 당하고 성추행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A씨는 양예원과 나눈 카톡 등을 공개하면서 억울함을 호소, 양예원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 사진 연합뉴스
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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