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인은 책 속에 가장 아름다운 영혼의 주택들이 담겨 있다고 노래했다. 소년은 지금 나무와 짚으로 엉성하게 꾸며 놓은 원두막에서 손때 묻은 책장을 넘기고 있지만, 마음속에 커다란 집을 짓고 있을 것이다. 먼 훗날, 아이가 상상하던 집이 현실 속에 완성되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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