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보다 높은 투자수익 미군 렌탈하우스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 공급
- 부동산 규제 강화로 오피스텔 시장도 관망세 지속… 안정적인 임대수익 얻으려 떠나는 투자자

-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 미군기지 이전 관련 렌탈하우스로 투자자들 발길 이어져…

미군기지 이전 개발사업이 사실상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면서 인근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이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미군이나 미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렌탈하우스로 年 2000만원 이상의 고정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오피스텔보다 수익률이 높은데다 향후 큰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만 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및 대출규제로 부동산 규제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최고의 단지로 손꼽고 있다.

실제로 오피스텔 수익률은 계속 뒷걸음질 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는 전 분기 0.52% 대비 0.34% 포인트 감소했다. 수익률도 전 분기 5.52%보다 0.03% 하락한 5.49%로 조사됐다. 수도권, 지방 모두 전 분기보다 일제히 줄었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익형 부동산도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는 경향이 커졌다"며 "은퇴세대를 중심으로 무모한 투자보다는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혜 단지를 찾아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갈 곳 잃은 오피스텔 투자자 안정적인 투자처로 이동 그 중심 `아산 5차 이지더원`

투자자들이 갈 곳을 잃은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 5차`가 주목받고 있다. 렌탈하우스가 투자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것.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은 평택으로 이주할 미군 덕에 수혜를 맞았다. 이전 미군 수 는 총 약 8000가구에 달한다. 이 중 캠프 험프리스 안에 거주할 수 있는 수요는 1000여 가구 정도며, 7000여 가구가 영외 거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업계에서는 배후수요만 주한미군 4만5000여명, 가족과 군무원 등이8만5000여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65㎡ 기준 1억9500만원 선으로 서울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4억원대, 6월기준)의 절반수준이다. 70% 대출시 6000만원대의 금액만 있으면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평택 미군기지와 약 3km 정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차로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영외에 거주하는 미군은 30분 내에 복귀가 가능한 위치해 거주해야 하기 때문에 조건에도 충족하는 희소성 있는 단지로 손꼽힌다.

임대료에 대한 안정성도 확보가 되어있다. 렌탈 임대료는 월 또는 연간으로 받을 수 있으며 미8군 주택과에서 임대료가 지급된다. 월 임대료는 월 144~200만원 정도다. 계급에 따라 임대료는 다르다.

풍부한 배후수요 탓에 시세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평택시의 월간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올해 4월 기준 100.3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에서 4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 가격지수는 2017년 11월 월세가격을 100으로 놓고 산정하는 것으로 100보다 높을 경우 월세가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파트값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KB국민은행 아파트 시세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둔산면 일대는 올해 2분기 기준 3.3㎡당 65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3㎡당 47만원 가량 상승했다. 이는 현재 아산시 평균인 3.3㎡당 567만원보다 83만원 가량 비싼 수치다.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은 총 2개블록으로 이뤄져 있다. Ac2블록은 총 6개동 전용면적 76~84㎡422가구, Ac3블록은 총 14개동 전용면적 65~84㎡, 929가구 규모다. 합리적인 가격도 주목할 만하다.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에 나서는 만큼 잔여 분도 조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지건설은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 상업시설도 공급할 예정이다. Ac2, Ac3 2개 블록으로 총 58개(25개, 33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이 상업시설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품었다는 것이다. 이지건설은 해당 지역에 7차까지 8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5차까지 5000가구가 입주해 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단지 내 입주민 배후수요만 해도 큰 임대수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보인다. 도로변에 인접한 스트리트형 상가 형태로 조성되는 만큼 외부 유동인구도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둔산면 석곡리 1818에 마련돼 있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자세한 분양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