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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주 풍년에 유니테스트 '高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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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620억 수주…5월 이후 35%↑
    반도체 검사 장비를 개발·공급하는 유니테스트 주가가 상승세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유니테스트 주식을 사들이는 등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다. 상반기에 잇따랐던 수주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테스트는 9일 코스닥시장에서 800원(3.87%) 상승한 2만1450원에 마감했다. 1분기 영업이익 발표 이후 상승세가 뚜렷하다. 주가는 5월부터 이날까지 35.33% 올랐다.

    상승세 배경에는 외국인이 있다. 외국인은 5월 이후 유니테스트 주식을 49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 5월 모건스탠리의 영국 계열사가 유니테스트 지분 5.19%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집합투자기구를 통해 지분 6.11%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관심이 쏠린 건 수주 덕분이다. 유니테스트는 올 들어 9일까지 20건의 공급 계약 공시를 냈다. 총 1620억원 규모로 전년 매출(1686억원)에 육박했다. 주요 고객사는 SK하이닉스와 대만 반도체 회사인 난야 등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니테스트의 올해 영업이익 연간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전년보다 111.8% 증가한 690억원이다.

    주가가 상당히 올랐지만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설비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 반도체 업체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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